포르쉐, 718 라인업 후속은 전기차로만 출시 예고
포르쉐가 다시 한번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718 박스터와 카이맨은 더 이상 내연기관 모델을 남기지 않고, 곧 전기차로만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2026년 차세대 모델이 등장하기 전, 다음 달이면 마지막 가솔린 박스터·카이맨이 생산 라인을 떠나며 한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 같은 결정은 사실 3년 전 이미 발표된 바 있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해당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고수하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포르쉐 718·911 라인업을 총괄하는 프랑크 모저 부사장은
호주 CarSales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로운 718 EV는 가볍고 강력한 차가 될 겁니다.
투도어 스포츠카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조합은 없죠.”
즉, 단순히 전동화를 넘어 스포츠카 본연의 경쾌함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컨셉트 미션 R에서 힌트 암시?
718 EV의 가장 큰 과제는 바로 무게 관리입니다. 전기 스포츠카는 배터리 탑재로 무겁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포르쉐는 이미 미션 R 콘셉트카를 통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82kWh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무게를 약 1,500kg(3,306파운드) 수준에 맞춘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수치를 고려하면 차세대 박스터·카이맨 역시 ‘날렵한 전기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우디와 플랫폼 공유, 비용 절감 전략
업계에서는 포르쉐 718 EV가 아우디와 플랫폼을 공유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합니다.
이는 단순히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일 뿐만 아니라, 소규모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이미 아우디는 컨셉트 C를 전기 스포츠카로 출시하겠다고 밝혔으며,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양 브랜드의 협업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입니다.
포르쉐 스포츠카의 미래
박스터와 카이맨은 포르쉐 라인업에서 늘 ‘운전의 즐거움’을 상징해온 모델입니다.
내연기관의 시대는 저물고 있지만, 전동화 이후에도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을지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예상 렌더링 출처: @avarvarii, 오토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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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
2025.09.19
현행 718이 정말 너무 예뻐서...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빠방뉴스
2025.09.19
엔트리 포르쉐라는 개념이
이제 사라질 수 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