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영국서 마력 구독제 실시
폭스바겐이 자사 전기차의 성능을
월간 구독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영국 시장에서 ID.3 프로와 프로 S 모델을 대상으로,
기본 198마력 사양을 구독을 통해 225마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첫 달은 무료 체험으로 제공되며, 이후 월 22.3달러(약 3만 원),
연간 223달러(약 29만 원)에 추가 마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구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할 경우 877달러(약 116만 원)를 지불하면 됩니다.
해당 방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EQ 전기차에 도입한 가속 성능 구독제와 유사합니다.
예를 들어 EQE 350 4매틱은 월 60달러를 내면 60마력이 추가돼
제로백이 6초에서 5.1초로 단축됩니다.
EQS 모델의 경우 80마력 업그레이드를 월 90달러에 제공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이런 구독제 모델은 제조사 입장에서 꾸준한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고,
생산 복잡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소비자 역시 필요할 때만 기능을 추가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컨대 겨울철에만 열선 패키지를 구독하거나,
트랙 주행을 위해 일시적으로 출력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이런 방식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예컨데 BMW가 애플 카플레이와 열선 시트 구독제를 시도했을 때 큰 반발을 샀던 것처럼,
단순히 기존에 무료로 제공되던 기능을 돈 받고 풀어주는 방식이라면 반감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핵심은 소비자가 실제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플렉서블 옵션’으로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이번 시도는 업계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는 사례로 볼 수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여부가 주목됩니다.
출처 및 인용: 오토 익스프레스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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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2025.08.20
해킹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TGRT


2025.08.20
이건 좀…
김태현


2025.08.20
제조사 공식 맵핑이라 생각하면 나쁘지않을지도..
Postman
2025.08.20
저게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경제적인 선택이느냐가 관건일 것 같은데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