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메르세데스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사상 최대 부분변경을 예고했습니다. 전체 부품의 절반이 넘는 약 2,700개가 신규 또는 개선품으로 바뀐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은 얇은 위장막 아래 헤드·테일램프 속 삼각별 패턴이 드러나고, 최신 라인업과 같은 조명 그래픽을 적용해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파워트레인 핵심은 직렬 6기통 ‘M256 Evo’와 V8 ‘M177 Evo’입니다. S450·S500용 신형 3.0 I6는 최대 토크 60.0kg·m(600Nm), 오버부스트 시 64.0kg·m(640Nm)까지 끌어올렸습니다. S580은 AMG GT 블랙 시리즈 계열 플랫플레인 크랭크 V8을 기반으로 530마력, 75.0kg·m(750Nm)를 발휘해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개선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580e는 개량된 직렬 6기통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출력이 74마력 더 높아졌고, WLTP 기준 100km 이상 전기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젤 S350d·S450d에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대비한 ‘OM656 Evo’와 전기식 가열 촉매가 적용돼, 냉간 시에도 보다 빠른 배기가스 정화가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전 가솔린 모델에는 48V 시스템과 17kW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더해져 연비 개선을 지원하고, 마이바흐 버전에서는 V12 엔진도 계속 제공될 예정입니다. 섀시 측면에서는 4.5도 후륜조향을 기본화하고, 10도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두어 회전반경을 최대 약 2m 줄였으며, 에어 서스펜션은 클라우드 기반 노면 정보를 활용해 과속방지턱 통과 전에 감쇠력을 미리 조정합니다.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은 오는 1월 29일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초장축 마이바흐 S클래스가 순차적으로 뒤를 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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