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자동차그룹, 베이징 모터쇼서 로보택시 ‘EVA 캡’ 공개… AI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 선언
지리자동차·아파리 테크놀로지·차오차오 모빌리티가 협력해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최초 전용 설계 로보택시 프로토타입 ‘EVA 캡’을 공개했습니다. 레벨 4 자율주행을 목표로 2027년 차오차오 모빌리티 전용 에디션 출시와 상업 운행 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VA 캡은 전동 슬라이딩 도어와 페이스투페이스 4인 캐빈, 갤럭시 스카이루프·드리프팅 갤럭시 도어 패널·우드 트림 등 럭셔리 세단급 실내를 갖췄습니다. 기술 면에서는 세계 최초 2,160라인 디지털 라이다(최대 600m 탐지)와 엔비디아·퀄컴 3종 칩 조합으로 3,000 TOPS 이상의 연산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지리는 항저우·쑤저우 등 주요 도시에서 이미 1년 이상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지리는 이족 보행 로봇 ‘에바’, EEA 4.0 디지털 아키텍처, 세계 최초 풀스택 900V 고전압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도 함께 공개하며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AI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지리자동차그룹은 2025년 누적 판매 302만 대로 전년 대비 39% 성장했으며, 신에너지차는 90% 급증한 168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0
댓글 0등록순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