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역사속으로“ 2025년을 끝으로 퇴장하는 상징적인 모델 8종
2025년에는 전동화와 규제, SUV 선호 트렌드 속에서
상징적인 모델 8종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포르쉐 718 박스터 카이맨
포르쉐 718 박스터·카이맨은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GT4·GTS 4.0·RS로 4.0리터 자연흡기 수평대향 6기통 시대를 열었지만,
차세대 718 EV 전환을 앞두고 올해 주문·생산이 종료됐습니다.
후속 모델 개발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미정입니다.
닛산 GT-R
닛산 GT-R R35는 2007년 첫 데뷔 후 약 18년 만에 일본 생산이 끝나며,
초창기 ‘슈퍼카 킬러’에서 고배기량·고소음 규제와 개발비 이슈 속
올드스쿨 하드코어 쿠페로 퇴장했습니다.
포드 포커스
포드 포커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유럽 C세그먼트의 기준이었지만,
유럽 내 소형 내연기관 승용을 접는 포드 전략과 SUV 수요 급증으로
4세대를 끝으로 단종됐습니다.
렉서스 RC F
렉서스 RC F는 5.0리터 자연흡기 V8과 후륜구동, 트랙·타쿠미·얼티메이트 에디션까지 내놓으며 마지막까지 고회전 NA 감성을 지켰지만, CO₂ 규제와 수요 감소로 역사 속 이름이 됐습니다.
아우디 RS4 아반트 (B9)
아우디 RS4 아반트(B9)는 2.9 V6 트윈터보와 사륜구동,
후반부 컴페티션·에디션 25 이어스로 주행 감각을 다듬었지만,
향후 RS5 PHEV·A4 EV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명맥이 끊겼습니다.
볼보 V90
볼보 V90·V90 크로스컨트리는 브랜드 마지막 대형 왜건으로,
전 세계적으로 XC60·XC90 같은 SUV에 자원을 집중하면서
“볼보 왜건” 시대의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페라리 로마
페라리 로마 쿠페는 하이브리드·사륜 없이 순수 프런트 미드쉽 V8 GT 포맷을 고수했지만,
후속 아말피로 계보를 넘기며 순수한 후륜구동 GT의 황금기가 끝나가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재규어 F 페이스
재규어 F-페이스는 V8 SVR까지 갖춘 브랜드 첫 SUV이자
마지막 내연기관 재규어가 될 가능성이 큰 모델로,
2030년대 풀 전동화 방향 전환 속에서 조용히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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