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형제차”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티저 공개

기아가 2027년형 텔루라이드(Tellurid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식 데뷔는 오는 11월 20일, LA 오토쇼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새로운 텔루라이드는 기존의 웅장한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더 날카롭고 세련된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습니다. 앞뒤로 이어지는 수직형 LED 라이트 시그니처, 매끄럽게 처리된 플러시 도어 핸들, 그리고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C필러와 에그 크레이트 그릴이 특징입니다. 특히, 오프로더 감성을 강조한 러기드 버전도 함께 등장할 전망입니다. 빨간색 리커버리 훅이 장착된 전용 범퍼, 리프트업 서스펜션, 그리고 두꺼운 오프로드 타이어가 적용돼 팰리세이드 XRT 프로와 유사한 콘셉트를 보여줍니다. 파워트레인 역시 완전히 새로워집니다. 새로운 3.5리터 V6 엔진(최대 291마력)과 함께, 기아 SUV 최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2.5리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2개,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시스템 출력 329마력, 토크 46.9kg·m을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고속도로 기준 30mpg(약 12.7km/L)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온 텔루라이드는 여전히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입니다. 이번 완전 변경 모델은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하이브리드 시대에 맞는 기아의 프리미엄 SUV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및 인용: 카스쿱스 (Carsc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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