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개발 주도” 현대차그룹 R&D 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임명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포르쉐 출신 엔지니어 만프레드 하러 사장을 현대차·기아 R&D본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하러 사장은 2024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차량개발담당 부사장으로서 기본 주행 성능과 차량 특성을 정교하게 다듬는 역할을 맡아, 짧은 기간에도 현대차·기아만의 주행 감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국 배스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하러 사장은 포르쉐에서 샤시 및 ADAS 개발 담당 부사장, 카이엔 제품라인 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애플에서는 완성차 통합개발(Head of Full Vehicle Integration)을, 폭스바겐 소프트웨어 법인 카리아드(Cariad)에서는 차량 운동·에너지 도메인 수석부사장을 맡는 등 글로벌 완성차와 IT·소프트웨어 영역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하러 사장이 SDV(Software-Defined Vehicle) 전환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및 전동화, 샤시·차체 개발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R&D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중심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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