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12km 주행“…BMW, ‘더 뉴 I3 세단’ 공식 제원 공개

BMW가 노이어 클라쎄 기반의 순수 전기 세단 i3 50 xDrive의 공식 제원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i3 5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의 공차중량은 2,205kg으로, iX3 50 xDrive보다 80kg 가볍습니다. 제로백은 4.7초로 iX3보다 0.2초 빠르지만, 최고속도는 전자 제한 기준 200km/h로 iX3(210km/h)보다 낮습니다. 배터리는 iX3와 동일한 108.7kWh 리튬이온 팩을 공유하며, 400kW 초급속 충전 시 10~80% 충전에 21분, 10분 충전으로 최대 423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WLTP 기준 주행거리는 퍼스트 에디션(19인치 휠 기준) 906km, 올 가을 출시될 일반 사양은 912km에 달합니다. 공기저항계수(Cd)는 0.21로 iX3(0.24)보다 낮으며, 세단 특유의 낮고 유려한 차체 덕분에 더 긴 주행거리를 실현했습니다. 다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트렁크 용량이 420리터로 iX3보다 100리터 적으며, 프렁크도 31리터로 iX3(58리터)의 절반 수준입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60mm, 전폭 1,865mm, 전고 1,480mm이며 휠베이스는 iX3와 동일한 2,897mm입니다. 최고출력은 463마력, 최대토크 645Nm입니다. 뮌헨 공장에서 오는 8월부터 생산이 시작되며, 퍼스트 에디션 인도는 올 가을부터 유럽시장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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