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업데이트"...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 (W206) 페이스리프트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2021년 출시된 현행 W206 C클래스의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습니다. 전기 형제 모델들과 통일된 스타일링을 갖추는 동시에 소프트웨어와 엔진 라인업도 전면 개선됐습니다.
외관의 가장 큰 변화는 일루미네이티드 그릴과 별 모양 헤드램프 적용입니다. C클래스 일렉트릭·CLA와 동일한 크롬 별 패턴 그릴이 채택됐으며, 신규 외장 컬러 '무디 스카이 그레이 메탈릭'과 '라벤더 실버 메탈릭'도 추가됐습니다.
실내는 12.3인치 운전석 디스플레이와 11.9인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유지하면서도 소프트웨어를 전면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챗GPT·빙·구글 제미나이를 상황에 따라 활용하는 AI 비서가 탑재됐으며, 'Hey Mercedes' 이후에는 별도 트리거 없이 대화형으로 질문이 가능하고 내장 구글맵과도 연동됩니다.
파워트레인은 총 6가지입니다.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C200(177마력)·C250(218마력)·C300(258마력), 디젤은 C200d(163마력)·C250d(200마력)로 운영됩니다. 신형 C400e PHEV는 기존 C300e 대비 82마력 향상된 395마력에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되며, 전기 주행거리 약 100km, DC 급속충전 최대 55kW를 지원합니다.
독일 현지 가격은 부가세 포함 48,844유로(약 8,000만 원)부터이며, 국내 가격은 현행 C200 기준 6,510~6,830만 원과 비슷하거나 소폭 인상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독일에서는 8월 18일부터 주문이 시작됐으며, 국내 출시는 2027년 상반기로 점쳐집니다.
0
댓글 0등록순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