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만에 퇴사“ 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 후임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랜 기간 브랜드 디자인을 이끌어온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결별합니다. 회사와 상호 합의 하에 퇴사를 결정했으며, 바그너의 공식 재직 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바그너는 1997년 메르세데스-벤츠에 합류해 2008년 디자인 총괄로 임명된 이후 약 28년 동안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는 2009년 ‘센슈얼 퓨리티(sensual purity)’라는 디자인 철학을 내세우며 복잡한 선과 디테일을 정리하고 조형미와 감성에 집중한 디자인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의 손에서 나온 대표적인 모델로는 6세대 S클래스(W221), 3세대 A클래스(W176), SLR 맥라렌, 세계 최초의 4도어 쿠페로 평가받는 1세대 CLS, 메르세데스-AMG 원,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콘셉트 등이 꼽힙니다. 헬리콥터, 요트, 주거공간 등으로 디자인 활동 범위를 확장한 것도 특징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EQ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통 벤츠다운 품격이 줄어들었다”, “과도한 스크린과 공력 중심 디자인으로 개성이 희석됐다”는 일부 팬들의 비판도 제기돼 왔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6년 2월 1일부터 AMG 디자인 책임자였던 41세 독일 디자이너 바스티안 바우디를 신임 디자인 총괄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우디는 2010년 메르세데스에 입사해 2013년 ‘AMG 비전 그란투리스모’ 콘셉트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인물로, 전동화·디지털 전환기 속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의 새 방향을 책임지게 됩니다. 벤츠 디자인 총괄 28년 만에 떠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랜 기간 브랜드 디자인을 이끌어온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결별합니다. 회사와 상호 합의 하에 퇴사를 결정했으며, 바그너의 공식 재직 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바그너는 1997년 메르세데스-벤츠에 합류해 2008년 디자인 총괄로 임명된 이후 약 28년 동안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는 2009년 ‘센슈얼 퓨리티(sensual purity)’라는 디자인 철학을 내세우며 복잡한 선과 디테일을 정리하고 조형미와 감성에 집중한 디자인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의 손에서 나온 대표적인 모델로는 6세대 S클래스(W221), 3세대 A클래스(W176), SLR 맥라렌, 세계 최초의 4도어 쿠페로 평가받는 1세대 CLS, 메르세데스-AMG 원,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콘셉트 등이 꼽힙니다. 헬리콥터, 요트, 주거공간 등으로 디자인 활동 범위를 확장한 것도 특징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EQ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통 벤츠다운 품격이 줄어들었다”, “과도한 스크린과 공력 중심 디자인으로 개성이 희석됐다”는 일부 팬들의 비판도 제기돼 왔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6년 2월 1일부터 AMG 디자인 책임자였던 41세 독일 디자이너 바스티안 바우디를 신임 디자인 총괄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우디는 2010년 메르세데스에 입사해 2013년 ‘AMG 비전 그란투리스모’ 콘셉트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인물로, 전동화·디지털 전환기 속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의 새 방향을 책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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