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중국 론칭… 행성 이름 달고 새 출발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을 중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습니다. 베이징 오토쇼를 앞두고 공개된 두 개의 콘셉트카, 비너스(Venus)와 어스(Earth)가 중국 전용 아이오닉 라인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중국에 출시될 아이오닉 모델들은 모두 행성 이름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비너스는 래디언트 골드 컬러의 고상한 세단형 콘셉트카로, 기존 아이오닉 모델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 언어를 구사합니다. 날렵한 LED와 대형 그릴이 적용된 공격적인 전면부가 특징이며, 실내에는 골드 액센트와 파노라믹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적용됐습니다. 어스 SUV는 더욱 파격적입니다. 오로라 쉴드 컬러의 강인한 외관에 코치 도어(뒷문이 앞으로 열리는 방식), 태블릿형 중앙 터치스크린, 에어 모듈이 내장된 특수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가 중국에서 “단순한 제품 라인업을 넘어 현지 고객 맞춤형 광범위한 모빌리티 생태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산 모델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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