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 누적 100만 대 돌파… 현대·기아·테슬라 3강이 78% 점유

2026년 3월 말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신차등록대수가 101만 6,960대를 기록하며 100만 대 시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2012년까지 887대에 불과했던 시장이 10여 년 만에 1,000배 이상 성장한 수치입니다. 성장세는 가속되고 있습니다. 2021년 처음으로 연간 10만 대를 돌파한 이후 2025년 22만 대를 넘어섰으며, 2026년 1분기에만 8만 3,529대가 등록되며 연간 30만 대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33만 1,684대)·기아(29만 335대)·테슬라(17만 4,680대)의 3강 구도가 뚜렷합니다. 세 브랜드의 합산 점유율은 78.4%에 달합니다. 차종별로는 테슬라 모델 Y가 11만 대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 아이오닉 5·포터 일렉트릭·기아 EV6·테슬라 모델 3가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전체 차량 대비 전기차 비율 6.4%로 가장 높았으며, 충북·세종·대전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계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신차 출시가 맞물리며 200만 대 시대 진입이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게시글 첨부 이미지 1/3
1/3
0
댓글 0
등록순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