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BMW 정체성 담아낸 M2 스페셜 에디션
BMW가 전설적인 2002 터보의 유산을 기념하는 새로운 한정판 모델, ‘M2 터보 디자인 에디션(Turbo Design Edition)’을 북미서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기술이 조합된 독특한 스페셜 버전으로, 가격은 8만 4,075달러(약 1억 1,7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기본형 M2보다 약 1,500만 원 이상 비싼 셈이지만, 수작업 스트라이프와 카본 루프 등 한정판 요소들이 추가되었습니다.
M2 터보 디자인 에디션은 모두 알파인 화이트 컬러로 제작되며, 루프에는 M 스트라이프가 새겨진 카본 루프가 기본 적용됩니다. 보닛과 트렁크에도 수작업으로 칠해진 M 스트라이프가 들어가며, 보닛 전면에는 과거 2002 터보의 상징이었던 역방향 ‘TURBO’ 레터링이 새겨졌습니다. 이 디테일은 거울 속에서 선명히 보이도록 설계된 오마주 디자인입니다.
엔진은 변화 없이 S58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를 유지하며, 최고출력 473마력, 최대토크 55.1kg·m을 발휘합니다. 6단 수동변속기만 선택 가능하며, 0→100km/h 가속은 4.1초,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됩니다. 다만 M 드라이버 패키지(약 3,400만 원)를 선택하면 최고속도가 285km/h로 상승하고, BMW 퍼포먼스 드라이빙 코스 1회권이 제공됩니다.
실내는 알칸타라 M 스티어링 휠, 카본 인테리어 트림, M 퍼포먼스 카본 리어 스포일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갖췄습니다. 옵션으로는 매트 골드 브론즈 1000M 휠(약 830만 원), 카본 버킷 시트(약 600만 원)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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