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40만 원 할인” 테슬라 코리아 수입차 판매 1위 굳히나

테슬라코리아가 새해를 앞두고 국내 판매가를 최대 940만 원까지 인하하며 수입차 1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모델 3 퍼포먼스 AWD는 6,939만 원에서 5,999만 원으로 940만 원,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는 6,314만 원에서 5,999만 원으로 315만 원을 내렸습니다. 모델 Y 프리미엄 RWD 역시 5,299만 원에서 4,999만 원으로 300만 원 인하돼 4천만 원대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와 내년 국내 전기차 보조금 확정 전까지의 ‘보릿고개’를 가격 경쟁력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테슬라는 11월에만 7,632대를 판매하며 벤츠·BMW를 제치고 다시 월간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습니다. 올해 1~11월 누적 판매는 BMW 7만541대, 벤츠 6만260대, 테슬라 5만5,594대로 3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2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BYD가 4,955대를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가격 인하, 보조금, 중국 전기차 공세까지 맞물리며 내년 수입 전기차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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