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플레오스 커넥트 확장 예고…구독형 FoD 서비스 저변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볼륨 모델로 빠르게 확산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 기능 구독(FoD) 비즈니스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에 최초 적용한 플레오스 커넥트를 이번에 공개된 디 올 뉴 아반떼에 이어 4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투싼 등 주력 차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기아 전 차종으로도 탑재를 확대해 글로벌 '2,000만 대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계열사 포티투닷(42dot)이 개발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AOS)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처럼 앱을 다운로드해 차량 기능을 유연하게 추가·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자동차 FoD 서비스는 테슬라 FSD, 기아 EV9의 원격 주차 보조 등 일부 차종에 한정됐지만, 연간 수십만 대가 판매되는 대표 볼륨 모델에 플레오스가 탑재되면서 서비스 저변이 대폭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단순 제조업체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현대차그룹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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