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4세대 카이엔 EV, 가상 V8 사운드 탑재

포르쉐가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신형 카이엔 EV에 가상 V8 사운드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지난 굿우드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된 프로토타입 시승 차량은 실제 포르쉐 V8 엔진에서 녹음한 사운드를 스피커로 전달하며 주행감을 살렸습니다. 기존 타이칸과 마칸 EV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특유의 사운드를 사용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접근입니다. 다만 현대 아이오닉 6 N이나 아이오닉 5 N 처럼 가상 기어 변속 기능까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쉐 개발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지난 2024년 8월에 “전기 모터는 내연기관보다 출력특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굳이 가상 변속을 통해 과거 내연기관 감성을 흉내 낼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결정은 기존 방향성과의 변화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전기 718 모델 개발 방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포르쉐의 새로운 접근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및 인용: 영국 오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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