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차세대 718 내연기관 모델, 911 GTS 파워트레인 적용?
차세대 718 내연기관
911 플랫식스 엔진 탑재?
포르쉐가 차세대 718 박스터와 카이맨의
내연기관 버전을 연장합니다.
올리버 블루메 CEO는 이번 결정을
‘전략적 재정렬’이라 밝히며,
대형 전기 SUV ‘K1’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내연기관 모델을
2030년대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국 오토카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718의 ‘최상위 버전’은
911 카레라 GTS에 적용된
T-하이브리드 플랫식스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 2.0리터 터보 플랫4 엔진은
유로7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단종될 예정이며,
새로운 플랫식스 하이브리드 엔진은
911의 표준 트윈터보 엔진보다 110mm 짧아
미드십 구조의 718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르쉐는 이 결정을 통해 718과 911 간의 부품 및 생산 공정을 통합해 비용을 절감하고,
두 모델 간의 기술적 균형을 강화하려는 전략입니다.
이는 본래 박스터가 ‘911 엔진을 탑재한 합리적인 미드십 스포츠카’로 성공했던 초창기 사업 모델을 되살리는 행보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30년대까지 내연기관 신차를 인증받기 위해 포르쉐는 GSR2 안전 규제를 충족하는 수준으로 718을 완전히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연간 1,500대 미만에 허용되는 소규모 예외 규정만으로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동화 전략에서는 일부 프로젝트가 축소되지만, 포르쉐는 여전히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카이엔 EV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이미 마칸과 타이칸 전기차도 판매 중입니다.
포르쉐는 이번 전략 전환으로 단기적으로 수익률이 2%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중기적으로는 10% 이상의 영업이익률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블루메 CEO는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가 공존하는 유연한 포트폴리오가 포르쉐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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