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임 CEO, 연간 생산 목표 40만 대→20만 대로 대폭 축소 추진…

포르쉐 신임 CEO 미하엘 라이터스가 회사 구조를 대대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전임 올리버 블루메 체제에서 연간 35만~4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했던 포르쉐가, 이제는 약 20만 대를 기준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합니다. 배경에는 가파른 실적 악화가 있습니다. 지난해 판매는 약 28만 대로 전년 대비 3만 대 이상 줄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5% 추가 감소했습니다. EV 판매 부진과 미국·중국 시장 침체가 겹쳐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대로 추락했습니다. 라이터스 CEO는 Car-IT 부문 해산으로 사업부를 8개에서 7개로 줄이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경영이사회 규모도 7명에서 6명으로 축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삭 개발센터 직원 약 5,200명 중 25% 감축 위험도 제기됩니다. 중국 판매 부진의 책임을 일부 진 마티아스 베커 영업 총괄의 거취도 불확실합니다. 포르쉐는 생산·조달 부문 통합으로 과잉 생산 능력 해소를 검토 중이며, 2020년대 말까지 영업이익률 10~15%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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