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계약 1만 277대…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2위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던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1만 277대의 계약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1만 7,294대에 이어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두 번째 기록입니다. 전기차 전환과 SUV 수요 증가가 뚜렷한 시장 환경에서 내연기관 세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됩니다.
트림별로는 최상위 캘리그래피가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했습니다. 기존 그랜저의 캘리그래피 비중 29% 대비 12%p 상승한 수치로, 강화된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뚜렷해진 결과입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58%·하이브리드 40%로 구성됐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고시 등재 일정에 따라 인도 시점이 하반기로 예정돼 초기 계약이 가솔린 중심으로 형성됐습니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비전 루프는 선택 가능한 캘리그래피 트림 기준 12.4%의 선택률을 기록했습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험 혁신과 신차급 디자인 변화가 초기 흥행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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