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상용화 목표” 현대차 로봇택시 서비스 상용화 준비 순조롭게 진행중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를 향한 마지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로라 메이저 CEO는 현대차그룹 공식 팟캐스트 ‘현대진행형’에 출연해 올해 말 상용화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단행한 시스템 전면 재설계입니다. 기존의 규칙 기반 아키텍처를 버리고 생성형 AI 기반 거대 주행 모델(LDM) 중심으로 구조를 바꿨습니다. 점진적 개선이 아닌 근본적 재구축을 선택한 것으로, 메이저 CEO는 이 전환으로 복잡한 도심 환경 대응 능력과 운영 비용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 설계는 이중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주행 상황 90% 이상에는 엔드투엔드(E2E) AI 방식을 적용하고,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 약 1%에는 별도의 안전 가드레일을 작동시킵니다. 실패 경험 자체를 학습 데이터로 삼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테스트는 라스베이거스와 피츠버그 두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넓은 계획도시와 좁고 복잡한 구도심, 상반된 환경에서 데이터를 쌓아 어떤 도시에서도 통하는 범용 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우버·리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미 13만 회 이상의 실제 유상 주행 경험도 확보했습니다. 웨이모, 바이두 아폴로와의 경쟁 속에서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에 쏟아부은 시간과 투자가 올해 말 실제 무인 서비스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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