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GR 사장 “현대차 N이 원한다면 수소 기술 공유 의향… 자동차 발전의 동료”토요타 GR 사장 “현대차 N이 원한다면 수소 기술 공유 의향… 자동차 발전의 동료”

토요타 GR컴퍼니 다카하시 토모야 사장이 후지 24시간 레이스 현장에서 현대자동차를 “단순한 경쟁자가 아닌 자동차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는 동료”로 평가하며 수소 기술 협력 가능성에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카하시 사장은 “현대 N 팀이 함께하고 싶다고 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술을 전하고 싶다”며 “최근에도 현대 N 관계자들과 만나 모터스포츠를 통해 상품을 더 좋게 만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협력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수소차 상용화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지금 수소 기술이 당장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수소 가격을 모두 함께 낮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출시 시점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준비됐을 때 언제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토요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수소 기술 방향성에서 토요타는 수소 내연기관,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로 근본적으로 다른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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