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2 사륜구동 26년 출시 유력

BMW의 컴팩트 M카, G87 M2가 곧 새로운 진화를 맞이합니다. 바로 M2 xDrive의 등장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BMW가 이미 사륜구동 프로토타입을 시험 중임을 확인한 가운데, 이 모델은 2026년 출시가 유력합니다. M2 xDrive는 현행 후륜구동 모델과 동일한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를 기반으로 하지만, 출력은 소폭 상승한 475마력에 달할 전망입니다. 최대토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M4 xDrive의 650Nm를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변속기는 아쉽게도 수동 대신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현행 후륜 모델(4.1초)보다 크게 단축돼, 3초대 초반이 유력합니다. 핵심은 xDrive 시스템이 가져올 압도적 접지력입니다. 후륜 특유의 날카로움은 유지하면서도, 코너링에서 훨씬 높은 안정성과 발진 가속 성능을 보장합니다. 휠베이스는 M4보다 100mm 이상 짧고 차체 길이도 250mm 가까이 줄어, 한층 민첩한 주행 감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인한 150파운드(약 68kg) 내외의 중량 증가는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이미 무게가 상당한 M2의 성격을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이 추가 무게를 상쇄할 만한 안정성과 가속 성능의 향상이 뚜렷할 전망입니다. BMW는 이번 모델을 통해 트랙과 일상 주행의 완벽한 균형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한정판 M2 CSL이 수동 변속기와 함께 등장하지 않는 이상, M2 xDrive는 사실상 M2 라인업의 ‘필수 구매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산은 2026년 8월경 시작될 예정이며, 현행 G87 M2의 전체 생산은 2029년까지 이어집니다. 즉, 앞으로 최소 3년 이상은 M2 xDrive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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