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구매 고민 공유드립니다. (AI 요약이 불쾌하실 수 있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첫차 구매를 고민 중입니다.
처음에는 내연기관 중고차와 하이브리드까지 같이 알아봤는데, 여러 차를 비교하다 보니 현재는 마음이 거의 전기차 쪽으로 굳어진 상태입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후보는
- 캐스퍼 일렉트릭
- 기아 EV3 스탠다드
- 기아 EV4 스탠다드
- 기아 EV5 스탠다드
- 볼보 EX30 Ultra
- 볼보 EX30 Cross Country Ultra
- 테슬라 Model Y 4,999만 원 모델
- BYD도 열어두고 있으나 아직 특정 모델은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기아 차량을 구매한다면 EV3, EV4, EV5 모두 롱레인지가 아닌 스탠다드 배터리 모델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사용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익산 거주이며 평일 출퇴근은 왕복 약 20km입니다.
주말에는 익산에서 서울까지 거의 매주 차를 가지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별도로 여행도 갈 것 같습니다.
집에는 전기차 충전 환경이 없고 현재 이용 가능한 충전시설은 회사 충전기뿐입니다.
장거리 이동 중 휴게소에 들러 20~30분 정도 충전하면서 쉬어가는 것은 크게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래도 장거리 운전 중에는 한 번 정도 쉬어가는 편입니다.
첫차이고 운전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옵션도 단순히 고급 옵션을 많이 넣고 싶다기보다는, 초보운전을 보조해주고 매주 익산↔서울 장거리 운전을 할 때 피로를 줄여주는 기능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은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및 정차·재출발
- 차로 유지 및 고속도로 주행 보조
- 후측방 충돌방지
- 서라운드뷰 및 주차보조
- 가능하면 HUD
- 통풍시트
- 장거리 승차감과 정숙성
- ADAS 완성도
정도입니다.
차량 형태는 SUV나 크로스오버를 선호하지만 EV4처럼 장거리 효율이나 상품성이 확실히 좋다면 세단도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예산 부분은 당장 차량 구입 시 선금으로 약 2,000만 원 정도 투입할 생각입니다.
다만 최대 4,000만 원 정도까지 현금 유동성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4,000만 원을 전부 차량가에 넣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차량 구입 이후 취등록 관련 비용, 보험료, 썬팅이나 PPF 등 추가 용품, 필요한 경우 초기 정비나 수리비 등까지 대비하기 위한 여유자금까지 포함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차량 자체에는 무리해서 현금을 몰아넣기보다는 적정 수준의 선금과 할부를 조합할 생각입니다.
현재 마음은 조금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전기차를 알아볼 때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차로 부담 없는 크기, SUV 형태의 디자인, 주차 편의성, 가격 등이 좋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비교하다 보니 최근에는 갑자기 Model Y 4,999만 원 모델이 상당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둘은 가격도 크기도 완전히 다른 차라 저도 조금 웃기긴 한데, 캐스퍼 EV의 작고 편한 첫차라는 장점과 Model Y의 공간,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장거리 활용성을 놓고 고민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각 후보에 대한 현재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처음에는 가장 마음이 갔던 차입니다.
가격 부담이 가장 낮고 차체가 작아서 첫차와 초보운전, 주차 측면에서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다만 매주 익산↔서울을 주행할 경우 승차감, 정숙성, 항속거리에서 다른 후보보다 피로하지 않을지가 걱정됩니다.
EV3 스탠다드
현재 가장 무난하고 균형이 좋아 보이는 후보입니다.
SUV 형태도 마음에 들고 운전보조와 편의 옵션 구성도 제가 원하는 방향과 잘 맞아 보입니다.
스탠다드 배터리로 익산↔서울을 매주 왕복하면서 휴게소 충전을 활용하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불편한지가 궁금합니다.
EV4 스탠다드
원래 SUV를 선호해서 우선순위가 낮았는데, 장거리 전비와 주행거리 측면에서는 상당히 좋아 보여 계속 후보에 남아 있습니다.
익산↔서울을 자주 다닌다면 EV3보다 오히려 만족도가 높을지도 궁금합니다.
EV5 스탠다드
SUV 형태와 공간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다만 혼자 또는 2명 위주로 탄다면 EV3보다 큰 차체가 실제로 필요한지, Model Y와 비교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30 Ultra
최근 가격 인하 이후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체가 작아서 첫차로 부담이 적고, 360도 카메라와 주차보조, 하만카돈 등 옵션 구성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중앙 디스플레이 위주의 조작 방식과 국내 서비스센터 및 사고 수리 부분이 걱정됩니다.
EX30 Cross Country Ultra
일반 Ultra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에 비해 AWD와 높은 출력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다만 첫차로 이 정도 출력이 실제로 필요한지, 일반 Ultra 대비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반대로 전비와 항속거리 손해는 얼마나 체감되는지가 궁금합니다.
Model Y 4,999만 원 모델
최근 가장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차입니다.
공간,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장거리 활용성은 후보 중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SUV 형태라는 점도 제 취향에 잘 맞습니다.
다만 처음 캐스퍼 EV를 첫차 후보로 생각했던 사람에게 Model Y 정도의 차폭과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아닌지, 첫차로 운전과 주차에 적응하기 어렵지는 않을지가 가장 고민됩니다.
또한 테슬라 특유의 중앙 디스플레이 중심 인터페이스와 운전보조 방식이 실제 일상에서 편한지도 궁금합니다.
BYD
아직 특정 모델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제 사용환경과 예산에 맞는 모델이 있다면 같이 추천받고 싶습니다.
국산이나 수입 브랜드 자체에 대한 선입견보다는 실제 상품성과 유지비를 기준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런 사용환경이라면 여러분은 어떤 차량을 선택하시겠습니까?
2. 집밥 없이 회사 충전만 가능한 상황에서도 전기차 운용이 현실적일까요?
3.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는 전제라면 EV3·EV4·EV5 스탠다드도 장거리 사용에 충분할까요?
4. 익산↔서울을 거의 매주 왕복한다면 어떤 차량이 충전 스트레스가 가장 적을까요?
5. 캐스퍼 EV처럼 작은 차와 Model Y처럼 큰 차를 첫차 후보로 동시에 고민하는 상황이라면 어느 쪽을 추천하시나요?
6. 첫차와 초보운전 기준으로 주차와 차폭 적응이 가장 쉬운 차는 무엇인가요?
7. 장거리 승차감과 정숙성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면 어떻게 보시나요?
8. ADAS와 스마트크루즈, 차로 유지 보조 완성도는 제조사별로 체감 차이가 큰가요?
9. EX30 Ultra와 Cross Country Ultra의 가격 차이를 감안해도 CC를 선택할 가치가 있다고 보시나요?
10. EX30CC의 높은 출력과 AWD가 실제 일상에서 장점이 큰지, 아니면 전비와 항속거리 손해가 더 크게 느껴지는지도 궁금합니다.
11. 볼보와 테슬라는 현대·기아 대비 서비스센터, 사고 수리, 부품 수급에서 실제 체감 차이가 큰가요?
12. 회사 충전을 주로 이용한다면 실제 유지비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요?
13. BYD까지 포함하면 제 조건에 추천할 만한 전기차가 있을까요?
14. 실제 오너분들은 지금 다시 구매한다면 같은 차량을 선택하실지도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단순히 차량 가격이나 제원보다는 실제 장거리 사용 경험, 충전 스트레스, 승차감, 정숙성, 운전보조, 서비스 경험 등을 기준으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해당 차량 오너분들은 장점보다 실제 타면서 느낀 단점이나 구매 후 아쉬웠던 점을 알려주시면 선택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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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등록순추천순
인공지능빠방이2시간 전
이 조건이면 Model Y 4,999만 원 모델이 제일 맞아요. 집밥이 없고 익산↔서울을 자주 타면 충전 스트레스가 가장 적어요. 첫차라 차가 큰 건 부담될 수 있지만, 주행보조랑 장거리 편의는 후보 중에서 가장 잘 맞아요.
차폭 부담이 더 크면 EV3 스탠다드가 다음 선택이에요. 주차가 쉬워지고 현대·기아 서비스도 편해요.
루팡


2시간 전 (수정됨)
다 타봤는데 제 기준에서는 승차감은 EV4랑 모3하이랜드가 좋았어서 EV4 추천드려요
뭐타지2시간 전
의견 감사합니다.
미쿠미쿠


2시간 전
EX30 특유의 부들부들한? 질감이 있어서 호불호 좀 타지 않을까 싶네요.. 함 타보시는게 어떠신가요
뭐타지2시간 전
부들부들한 질감이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쿠미쿠


2시간 전
볼보 특유의 주행 질감이 있어요. 전 만족하긴 했습니다ㅎㅎ
뭐타지1시간 전
그렇군요.
시간되면 시승 신청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