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양산 시작” BMW, 신형 i3 양산 준비 막바지…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

BMW 그룹 뮌헨 공장이 오는 8월 노이어 클라쎄의 두 번째 모델 BMW i3 양산을 시작합니다. 2027년부터는 순수 전기차만 생산하는 완전 전동화 공장으로 전환되며, 이를 위해 총 6억 5,000만 유로 (약 1조 13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신규 차체 공장에는 800대의 산업용 로봇이 투입됐으며 자동화율은 약 98%입니다. 도장 공장에서는 AI 기반 자동 표면 검사 시스템이 미세 결함을 감지하고, 조립 공정에서는 BMW i3가 최대 2만 개에 달하는 기능 상태를 생산 시스템에 실시간 디지털 전송합니다. 물류의 약 60%는 무인 운송 로봇이 담당합니다. BMW i3에 탑재되는 6세대 고전압 배터리는 약 90분 거리의 이름바흐-슈트라스키르헨 신규 배터리 공장에서, Gen6 전기 모터는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로터·스테이터·인버터 등 핵심 부품 전체를 현지에서 조달하는 ‘로컬 포 로컬’ 전략입니다. 뮌헨 공장장 피터 베버는 “i3는 시작일 뿐이며 향후 i3 투어링을 포함한 여러 노이어 클라쎄 모델이 뮌헨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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