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스티어 기능 삭제” 테슬라, 모델 3•Y 북미서 오토스티어 기능 제거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모델 3와 모델 Y 전 트림의 기본 오토파일럿 구성에서 오토스티어 기능을 제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차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주행 보조 기능은 트래픽 어웨어 크루즈 컨트롤(TACC)만 남게 됐습니다.
차로 중앙을 자동으로 유지해 주던 오토스티어가 빠지면서, 조향은 전적으로 운전자가 직접 담당해야 합니다.
이번 변경은 지난해 스탠다드 트림에 한해 적용됐던 조치를 전 트림으로 확대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대신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FSD(완전자율주행) 30일 체험이 제공되며, 이후에는 월 99달러 구독이 필요합니다.
테슬라는 사실상 핵심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사양이 아닌 구독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는 흐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FSD의 기능이 개선될수록 가격은 인상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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