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n페스티벌이 자꾸 생각나서
1라운드 사고로 인해 25시즌이 잠정 중단되면서 싱숭생숭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선수들, 참가자들, 운영위 모두 그렇겠지요.
24년도에 전라운드를 빠짐없이 직관하며 대회에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고 즐겼던터라 선수들 못지않게 허탈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매 라운드마다 숙소 예약하고 용인 맛집, 인제맛집, 영암맛집을 찾아다니고 저녁먹고 들어가는길에 선수들 스태프들 거리에서 마주치면 인사는 못해도 내심 반가운마음이 들던 날들이 올 해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분이 울적하네요..
오로지 지크..!를 응원하고자했으나 언제부턴가 진짜 타고난천재인가 싶은 규민영찬선수, n2챔프찍고 n1에 올라온 술톤 김효겸선수, 항상 레이스마다 안타까운 일이 많은 박동섭선수 등등 다양한 캐릭터의 선수들 모두가 반갑고? 응원하게되면서 레이스 그 자체가 즐거워졌었어요.
하필 지크에선 보기 어려울꺼라 생각했던 포디움 최상단을 신우진선수가 깨부셨던 날… 짜릿했던 en1스프린트… 매일 검색창에 최신순으로 n페스티벌을 검색하며 새로운 소식은 없나 찾아봤던 개막전… 기대하고 고대했던 조빱대전 n2 첫 결승날…
정말 조직위가 원망스럽지만 모두가 결국은 비슷한 마음이겠죠. 하루라도 빨리 다치신 선수들이 건강을 되찾기를, 더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개선으로 다시는 이런일 없기를, 차쟁이들 모두가 즐기는 페스티벌로 하루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레이싱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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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등록순추천순
브진




2025.05.26
같은 마음 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