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N 1000km 시승기
벨로스터 N 수동 모델을 중고로 데려오고 1000km 동안 타보며 느낀점을 소개하려합니다.
아래는 차량 상태입니다.
19년 7월식 퍼포먼스 패키지+컨비이언스 패키지+멀티미디어 패키지+와이드 선루프
상기 옵션 외 추가 튜닝 없는 올 순정입니다.
N 커스텀 세팅은 스티어링휠 노말 제외 모두 최고성능입니다.
1. 승차감
아주 단단합니다. 노말 모드에서 아반떼 AD 스포츠와 유사하거나 조금 더 단단한 것 같습니다.
N 모드에서는 서스펜션 세팅이 공도에서 타고 다니기엔 투머치 하다고 판단됩니다.
이 차의 성격 상 서킷이나 와인딩에서는 아주 훌륭할 것 같다고 판단됩니다.
2. 연비
gear ratio를 살펴보면 가속형에 맞추어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0km/h 크루징에서 최고의 효율을 뽑을 수 있을거라 판단되며, 17km/L 이상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추월 등 스트레스 없이 고속주행을 했을 경우, 10~13km/L 정도로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되고 연비도 따지면서 고속주행이
많은 분께는 dct 모델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배기
순정 배기임에도 가변을 열었을 시, 생각보다 부밍이 있는 편이고 이미 순정 상태로도 법규 최대치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창문 및 선루프를 닫고, 후적음을 들으면 엄청 크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하나라도 열고 후적음을 들으면 너무 크게느껴져 바로 가변을 닫곤 합니다.
dct 차량 배기는 수동 배기(세종 생산)에 비해 데시벨이 낮다고 알려져있는데 어느정도 인지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요새 순정 차량들도 자동차 정기검사시 배기(후적음)로 인해 불합격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 부분은 현대 측에서 후적음을 줄이던지 대응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4. 고질병
몇 가지 고질병이 있는데, 운동 성능과 관련돤 것만 봤을때 가장 잘 알려져있는건 시동지연입니다.
제 차량은 가져온 후, 한 번의 증상을 보였고 고압펌프와 관련된 리콜 조치(KSDS)를 받지 않아 리콜 조치를 받은 이후에는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추후 지속 문제 시 인젝터와 고압펌프를 교체할 생각입니다.
이외에는 프론트케이스 누유가 있는데, 제 차랑은 누유가 없지만 관련 부위를 보니 실리콘 작업 흔적이 있어 전 차주가 작업을 따로 하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아마 위 2가지 사항은 거의 모든 소유주께서 높은 확률로 겪어보지 않았을까 사료됩니다.
총평으로 1000km동안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적었지만, 1천만원 중반대에 이런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건 너무나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운용해가겠습니다.
추후 롱텀 시승기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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