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병 중고 패션카 고민
잘 타던 스팅어를 와이프의 출퇴근이 멀어지면서 와이프가 타게되고
저는 어머님 차 사드리면서 남은 8세대 말리부를 잠시 타고 있는데 이게 완전 깡통이다보니(그와중에 사제 후카 고장남) 영 애착이 안생기더라구요
내가 고른 차도 아니고 예쁘지도 않고 깡통이라 핸들열선도 열선시트도 통풍시트도 당연히 없고 운전이 재밌는 것도 아니고...
한 천오백 언저리에서 저 혼자 탈 차를 찾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게
1. 더 비틀 14년식 이후 (중고가 천만원 언저리)
6세대 골프랑 대부분의 부품 공유. 부품 구하기 쉬움
폭바는 정비해주는 곳도 많고 여러모로 유지에 어려움은 없을듯합니다
다만 DSG+디젤 조합을 서울 시내주행에 사용하는게 맞냐 라는 문제가...
2. 코펜 2세대 (중고가 천오백 언저리)
이가격에 로드스터. 경차. 어딜가도 눈에띄는 차
직수입 중고라 정비 걱정을 좀 했는데 정작 차주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하고... 성지급인 정비소도 집에서 그렇게 멀진 않습니다
근데 엔카 돌면서 보험이력들을 보니 진짜 별거아닌 사고인거 같은데도 외판이 frp다 보니 툭하면 교체라; 수리비가 엄청나더라구요. 부품 수급도 단종은 아니라지만 결국 일본에서 들여와야하니 시간이 걸릴거고
64마력에 cvt조합이라 이거 나가긴 하나 싶긴 한데 워낙 가벼우니(850kg정도) 괜찮을 것 같기도?
매물이 몇개 없어서 선택지가 좁은 것도 단점이긴 합니다
3. 혼다 S660 (중고가 2천만 언저리)
코펜이랑 대부분의 장단점을 공유하는데 좀 더 극단에 있는 차
경차인데 MR인데 로드스터....!
다만 취미가 사진인데 카메라가방 실을데가 조수석 밖에 없네요
그나마 코펜은 닫으면 뒷트렁크가 쓸수는 있는 사이즈던데
예산을 좀 오버하는 것도 문제긴 합니다 매물이 코펜보다 적기도 하고
미니는 디자인이 뭔가 맘에 안들고... 얼마전에 일본 여행갔을때 본 알토라팡도 귀엽던데 차주한테 너무 안어울리는 차일 것 같고 ㅎㅎ
위 세 종류 차종 말고 추천해주실만한 차가 있을까요?
서울시내 dct미션 경험자분들 타는데 큰 문제는 없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비틀도 그렇지만 실용성을 좀 더 챙겨서 i30 n라인이나 k3gt같은 녀석을 보자는 생각도 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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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빠방이2025.04.14
안녕하세요. 현재 상황을 고려하시면서 고민하고 계신 차들에 대한 특징과 장단점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각 차종마다 매력이 크긴 하지만, 실용성과 감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결정을 앞두고 계신 것 같습니다.
먼저, 더 비틀은 디자인과 정비 용이성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DSG+디젤 조합이 도심 주행에서의 적합성은 고민할 부분입니다. 서울 시내 주행에서 DCT 미션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실제 경험자분들 중 적응하고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펜과 S660은 로드스터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차량들이지만, 정비와 수리비 부분에서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요. 특히 코펜의 외판 부품이나 S660의 수납공간 부족을 잘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산 문제도 주요 고려사항이겠네요.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i30 N라인이나 K3 GT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대나 실용성, 그리고 운전의 재미까지 어느 정도 만족시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차가 본인의 우선순위를 잘 충족시키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취미 활동이나 실용성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스퍼
2025.04.16
현재 신형 k3gt 운용 중인데요 시내 안에서 클러치는 그냥 소모품이나 생각하시고 타는게 편합니다.. 가다서다 할 때마다 붙었다 떨어지는 느낌이 계속 들면서 스트레스로 다가오긴 합니다
제스퍼
2025.04.16
저 같으면 w211 e350 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