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언 하이브리드 시승기(장?문)
퇴근하고 잠도 안자고 시승을 했습니다
영업사원 동승시승이었고
시승시간은 역대 시승들 중 2번째로 짧았습니다
(1위는 bmw)
하지만 무언가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녀석 역시 첫 출발엔 시동이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출발을 했습니다
kgm에서 자랑하듯 확실히 시동은 꽤나 한참뒤에 걸리긴 하더군요
승차감은 쏘쏘했는데
이게 아무래도 비슷한 방식의 차량이
제 기준에선 필랑트얐다보니
급은 달라도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각자 가졌던 기대감의 차이때문인지
(둘 다 기대하긴 했음)
필랑트보다 꽤 많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엔진에 시동이 걸릴 때 이질감은 크지 않았고
엔진의 떨림이 스티어링으로 넘어오는지를
주의깊게 느껴봤는데
떨림 자체는 넘어오긴 하는데
필랑트와 비교하면 현저히 적은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엔진소음은 어느정도 유입이 되었는데
이것의 비교는 아이러니하게도 셀토스 하브와의 비교였습니다
셀토스는 rpm을 올리지 않으면 진짜 티가 안 날 정도였거든요
자연흡기엔진과 터보엔진과의 차이...정도일까요
물론 소리가 크다는 건 아닙니다
소음정도는 산타페 하브와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스티어링휠은 가벼운 편이었고
유턴은 꽤 편했습니다
회전반경은 평범했구요
가속은 뭐라고 표현하지...
으으으으...!!!! 하면서 누가 차를 앞에서 잡아당기고 있는 느낌입니다
일단 전기모터가 가속은 하니까 답답한 건 아닌데
나...일단 힘은 내고 있고...내 최대한도는 이정도야...
열심히 속도 올리고 있으니 좀 봐주라...같은 느낌입니다
pv5보다 조금 나은 정도이고
ev5타면서 느꼈던 벽이 조금 느껴질랑말랑하는 게
딱 하이브리드라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그 중간 어디쯤의 감각인게
조금 신기했습니다
차선변경으로 출렁댄대는 느낌은 크게 못느낀거 같고
노면소음은 의외로 적게 들어왔는데
시승을 마치고 흡음타이어옵션이 들어간 차량이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조금 더 만족감이 오른느낌...?
아쉽다고 해야하나
kgm은 개인차량을 시승차로 돌리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길들이기 자체가 이루어진 차량이라
공정한? 비교? 같은 건 조금 어려웠습니다
처음도 이런건지 알 수가 있어야지...
실내소재의 촉감은 괜찮았고
말이 많던 인터페이스의 버벅임은
현재 진행중인 ota업데이트가 된 차량인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쓰겠다 정도?
물리키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게 아쉽긴 한데
공조화면은 항시 띄울 수 있어서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실내공간은 충분했고
트렁크가 꽤나 넓었습니다
정말 잠깐탔는데
연비 17이상 나온거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것도 길들이기 된거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ㅎ
차량의 납기를 물었더니 보통은 한달 이내로 나온다고 하고
간혹 2주정도로 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브는 우선적인 선택지는 아니었는데
만족감이 꽤 높아서 고민이 됩니다
4천 아래로 끊을 수 있는 차량이구요
다른 지점에서 시승을 한번 더 해봐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선택지에 있는 차량이라 무쏘ev이야기도 잠시 했는데
액티언이 만족도가 높아서 뭐랄까
이야기를 하는둥마는둥했네요 ㅋㅋ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긴 길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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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등록순추천순
꿈을이룬쏘렝이오너




2026.04.25
근데 토레스하고 똑같은 파워트레인이긴한데...
고양IC에서 풀악셀 밟아도 힘이 너무 없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