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언7 시승후기 (+싼타페 하브 견적)

역시나 장문의 글입니다... 오늘은 씨라이언7 시승을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다와가는데 뒤에서 씨라이언7이 따라오길래 뭐지 했더니 다른 손님이 시승하는 중이었더군요 ㅋㅋㅋ 매장에 들어갔더니 지난주보다 사람이 더 많은데 이정도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었구요 씨라이언 전시차도 1주일 새 팔려가지고 구경하려면 시승차를 봐야해서 제가 시승하기 직전에 다른손님에게 부랴부랴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하는데 그 광경도 좀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시승은 딜러와 함께 동승해서 10분? 정도 진행하였습니다 근데 그게 코스 2개 중 긴 코스라고 하더군요 아숩... 출발 전에 사이드미러 조절과 룸미러 조절을 하는데 버튼감각이 싸구려틱하지는 않고 괜찮았고 룸미러도 모양새가 괜찮았습니다 후방시야는 상당히 좁긴 했습니다만...ㅋㅋ 첫 출발은 부드럽긴 한데 뭔가 삐걱대는? 실제로 삐걱댄건 아닌데 모터에서 묘한 이질감이 잠깐 들었는데 그 이후엔 딱히 그런 느낌은 없었고 고주파음이 아주 약간 있는데 이정도는 신경쓸 정도까진 아니라고 봤습니다 어느순간 안들린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의 조타 자체는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유턴은 못해봤지만 아마 2.5차선? 정도 먹을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후륜suv는 군시절 레토나 말곤 경험이 없다보니 (+gv70 시승)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차후 출발할 때의 감각을 주의깊게 봤는데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조금 신기했습니다 테슬라도 평범하게 이런느낌일까 하면서 탔네요 가속은 상당히 마일드했는데 이게 어떻게 300마력대 차량이지 싶을 정도로 부담이 없었습니다 가속감만 놓고보면 오히려 ev5 전륜모델이 더 빠르게 치고나가는 듯 했습니다 그래도 출력이 벽에 막히는 느낌은 별로 없었구요 요철을 넘을 때 작은 공명음이 있긴 했는데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었고 충격은 끝에서 미묘한 감각을 남기긴 하지만 이정도면 괜찮아 수준이었고 바깥소음은 적당히 잘 걸러주었습니다 딜러가 동승을 해서 좌우로 흔들어보진 못했는데 좀 빠르게 커브를 돌릴 때 롤링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아 그게 좀 신기했는데 조수석에서 하이 비야디 하고 ai를 부르고 창문열어줘 하니까 조수석만 열어주더군요 위치를 파악해서 그 쪽만 열어주는게 좀 신기했던..ㅋㅋㅋ 음성명령을 쓸 일이 없어서 그른가 ㅎ 매장으로 복귀하고나서 통풍시트를 켜보고 프렁크도 보고 이것저것 좀 더 봤는데 통풍은 빨아들이는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어쩐지 등대고 있는데 시원하드라 대신 통풍소음은 좀 있습니다 프렁크 공간은 은근 깊어서 적당히 가방 두어개는 들어가겠구요 2열을 폴딩하면 약간의 경사가 생기는데 차박할거면 평탄화작업은 시공받아야겠다 싶었습니다 경사가 심하진 않아요! 하씨...이거 왜 좋지...? 하면서 갸웃갸웃했는데 ㅋㅋ 유일하게 참을 수 없던 건 어디 알리에서 떼다 만든 느낌의 좌우 에어컨송풍구 디자인이었는데 구멍을 너무 대충 뚫어놓은 느낌이라 애써 무시하면서 탔습니다 조수석쪽 센터페시아의 앰비언트라이트보다 더 거슬리는... 27년식이 상품성이 상당히 좋고 지금 주문하면 한달정도 걸리며 보조금이 없는 지역이어도 그 보조금만큼 할인해주는 건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습니다 제 기준에선 4300만원 대가 나오겠네요 일단 시승 좀 더 해본다 하고 돌아와선 뜬금없이 어머니와 싼타페 하브 견적을 내러 갔습니다 지금 현대에서 할인이 많은 모델 중 하나기도 하고 어머니께서 gv70하고 싼타페 중에서 조금 고민중이셔서..ㅋㅋ 제가 아n을 샀던 매장에 갔는데 그 때 상담하셨던 분이 당직으로 계시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반가워서 이야기도 더 많이 한거 같네요 저도 일단 보긴 했지만 일단 저희 어머니 기준으로 할인을 좀 맞춰봤는데 4600만원대의 차량이 어머니의 조건으로 4100만원대 초반이 되는걸 보고 '솔직히 이정도면 어머니 그냥 이거 구매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ㅋㅋㅋ 시트가 브라운인게 좀 그렇긴 한데 싸면 장땡 아니겠습니까 저는 4륜으로 봤는데 좋게 봐야 300정도 할인이 잡히더군요 애초에 그에 맞는 재고가 잘 없기도 했고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좀 하다 돌아오면서 아...진짜 싼타페 사고 치워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차를 바꾸지 말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 마지막으로 조만간 타스만이나 시승해보고 결정해보려고 합니다 사는 건 사는건데 제가 사놓고 후회하면 속이 쓰리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형이 한 말이 자꾸 맴돌더군요 보통 시승하다보면 이게 내 차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냐고... 생각해보면 여태 그런 느낌을 받은 차가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아n도 그냥 수동이라서 산거지 시승도 안해서 내 차다 라는 감각을 느낄 새도 없었거든요 시승관련 글 중에 가장 긴 글을 남긴 거 같은데 다 읽으셨다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조만간 (?) 타스만 시승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마음이 바뀌면 뭐 샀다고 올릴 수도 있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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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BMW EV 오너BMW EV 오너2026.04.19
시승차인데 렌트번호판인게 신기하네요
쫀득쫀득찹쌀떡현대 오너현대 오너NNKGM 오너KGM 오너2026.04.19
다른 비야디매장은 잘 모르겠지만 여기 시승차는 전부 하허호 달고있더라구요
단무지무침현대 오너현대 오너BYD EV 오너BYD EV 오너테슬라 EV 오너테슬라 EV 오너2026.04.23
시승 10분 남짓은 좀 그렇네요 ;;
쫀득쫀득찹쌀떡현대 오너현대 오너NNKGM 오너KGM 오너2026.04.23
ㅋㅋㅋ...이건 사실 약과구 제일 짧았던 시승은 bmw였답니다 ㅋㅋㅋ 5분 좀 더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