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또 기아했다.
얼마 전에 기아 PV5를 잠시 타볼 일이 있었습니다. 리뷰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승차감이 꽤나 놀라웠습니다. 구성이나 가격도 상당히 괜찮아 보였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던 중 문득 떠오른 게, “이 차의 플랫폼 이름이 뭐지?”였습니다. 검색해 보니 놀랍게도 E-GMP.s라고 하더군요. 기아가 그렇게 자신 있게 “앞으로 전기차 전용 상품성만 갖추면 모두 E-GMP라고 부르겠다”며, 심지어 내연기관 플랫폼을 개조한 EV3도 억지로 E-GMP로 포장했던 걸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불과 1년도 안 돼서 그 계획이 벌써 바뀐 걸까요? 제가 보기엔 원래의 E-GMP나 내연기관 개조 플랫폼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들여 만든 신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즉 ES 플랫폼이 나왔는데, 이걸 그냥 E-GMP라고 부르기는 또 싫었나 봅니다.
결국 EV3는 E-GMP로 올려치기 하더니, 신형 플랫폼이 나오자 이번엔 E-GMP.s라며 뒤에 S 하나를 붙여 또 새로운 네이밍을 시작한 거죠.
정말 기아의 이런 주먹구구식 마케팅이 너무 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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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등록순추천순
다짜2025.09.29
발이 시려우니 일단 오줌으로 녹이자
윤성로






2025.09.29
ㅋㅋㅋㅋ
lucia


2025.09.29
ㅋㅋㅋㅋㅋㅋㅋㅋ찰떡
꿈을이룬쏘렝이오너




2025.09.29
그래도 이쁘니까 용서(!?)
리빠




2025.09.29
테슬라처럼 섹시 만들려고하나보네여
s부터시작하는거보니
다음은 .3인가
mocha




2025.09.29
다 좋은데 주행거리만 좀 더 길었으면....
스퐅이지
2025.09.29
혹시 자매품이 큐브인가요
카니발곰탱이
2025.09.29
.s가 ST에 약자인건가요?
진짜리자손




2025.09.29
상용이면 커머셜을 따서 .c라고 했으면 차라리 이해라도 되지 이건 뭐 ㅋㅋㅋㅋ